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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실적 부진에 3일째 하락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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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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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실적 부진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1.62%(3500원) 떨어진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작년 연결 매출액 1조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 순이익 10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 32% 감소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자회사 유한킴벌리∙유한크로락스 순이익 악화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감소,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환 관련 손실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며 “매출액 성장 대비 전반적인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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