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50여 명은 설 연휴를 앞둔 14일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사 및 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역사, 버스터미널 등에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서울역, 용산역 등 주요 KTX 역사와 터미널 등에서 서민금융 홍보자료와 홍보물 3만개를 배포해 미소금융, 햇살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종합상담, 취업연계,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안내했다.
진흥원 임·직원은 최근 법정 최고금리 인하 후속대책으로 시행 중인 안전망 대출*과 불법 사금융 범부처 일제단속과 신고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김윤영 원장은 “명절 기간에는 대출 권유 및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안전한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국 42곳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서민금융통합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