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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품과 생물자원 부문 실적 악화가 전사 수익성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식품부문의 경우 가정간편식(HMR) 신제품군 매출이 전년비 92% 증가하면서 가공식품 매출이 11% 성장했지만 광고선전비, 선물세트 반품 비용,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CJ헬스케어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HMR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소재부문에서 투입원가 하락 효과가 판가 하락으로 일부 상쇄되고 있어 식품부문 실적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생물자원 부문도 상반기 내 회복이 어렵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