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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7개서 신형 전기차 ‘리프’ 판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6 16:13

“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

신형 닛산 리프. 사진=닛산.

신형 닛산 리프. 사진=닛산.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닛산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7개(한국, 호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시장에서 올해부터 신형 닛산 리프(Nissan LEAF) 판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A&O(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닛산 퓨쳐스(Nissan Futures) 행사에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정부, 산업계, 미디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타카 사나다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는 지구상 가장 발전되고 이용하기 쉬운 100% 전기차”라며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인 신형 리프는 다른 어떤 전기차보다 여러분에게 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시장에서 리프를 출시한다는 사실은 닛산이 차량 전기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로 실현하겠다는 닛산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세대 전기차를 최대한 많은 시장에 도입하는 데 닛산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닛산 퓨쳐스 행사에는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비벡 바이댜(Vivek Vaidya) 자동차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발표했다. 바이댜 부사장은 ‘동남아시아 전기차의 미래’ 백서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은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닛산 리프는 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이자,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100% 전기차이다. 닛산은 2010년 리프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닛산이 지난 2017년 9월 선보인 2세대 신형 리프는 싱글 페달 주행을 위한 e-페달 기능 및 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하고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모델의 출력과 주행거리 역시 증가했으며, 승차감, 편의성이 향상됐다.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출력은 110kW, 토크는 320Nm로 가속 및 주행의 즐거움도 한층 강화됐다.

신형 닛산 리프 공식 판매는 일본에서 작년 10월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는 1월부터 시작됐다.

한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에는 2018년 회계연도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전 세계 60여 개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1세대 모델은 전 세계 49개 시장에서 판매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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