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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설 명절 앞두고 6억45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박민현 기자

minhyun1125@

기사입력 : 2018-0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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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설 명절 앞두고 6억45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부산 = 박민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4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4억원, 김해·양산지역 각 2500만원과 2000만원 등 총 4억4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에 1억4000만원, 울산지역에 6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만2900가구에 전달돼 설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통시장 상품권 누적규모는 약 91억여원에 달한다.

박민현 기자 minhyun1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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