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경섭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 이호성 한라신협 상무, 강정신 한라신협 이사장, 김명옥 한라신협 상임이사,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신협중앙회는 신협공제가 11~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공제시상식 및 2018년 비전선포식'을 개최, 시상식에서 한라신협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우수상 1~10위는 청운(대구), 수지(경기), 서울치과의사(서울), 서울약사(서울), 성남중앙(경기), 김천(경북), 장안(경기), 동수원(경기), 달구벌(대구), 광안(부산)신협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신계약추진 1억1000만원의 실적을 거둔 한라신협 이호성 상무가 1위를 수상했으며 장안신협(경기) 박영균 상임이사와 영광함평신협(전남) 김안수 차장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1군부터 10군까지 30개 신협에 대한 군별 우수상이 수여됐다. 일반손해 부문에서는 수지(경기)신협이 1위를 차지했다. 공제사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임직원 8명에 대한 공로상도 시상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장기화된 저금리 구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이뤄낸 신협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신협공제의 ‘공제(共濟)’가 서로 돕는다는 신협운동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니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