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한창수 아시아나 IDT 대표이사 신임 사장과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신임 사장.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8명 규모의 ‘2018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 사장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부사장 3명, 전무 8명, 상무 22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주요 인사로는 한창수 아시아나 IDT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나 IDT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3월에 부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금호터미널 지원·운영 총괄, 금호터미널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금호터미널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3월에 부임했다.
다음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인사 명단이다.
<인사>
◇ 사장(2명)
△ 아시아나 IDT 대표이사 한창수 △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김현철
◇ 부사장
△ 에어서울 대표이사 조규영 △ 금호건설 이동학 △ 아시아나항공 김광석닫기

◇ 전무
△ 아시아나 IDT 고석남 △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오근녕 △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김현일 △ 금호고속 이계영 △ 금호고속 이송호 △ 금호건설 양성용 △ 금호건설 조완석 △ 아시아나항공 기철 △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서현재
◇ 상무
△ 아시아나 IDT 이찬성 △ 금호고속 오종회 △ 금호고속 채형옥 △ 금호건설 문왕현 △ 금호건설 박한철 △ 금호건설 서원상 △ 금호건설 최종원 △ 금호건설 최준희 △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 아시아나항공 김광현 △ 아시아나항공 안효경 △ 아시아나항공 오윤규 △ 아시아나항공 이강현 △ 아시아나항공 최재국 △ 에어부산 김재수 △ T&I 이관형 △ AH 장회식 △ KR 이상현 △ KO 선종록 △ AO 박정교 △ STM 김성철 △ KI 남경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