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7일부터 이용자 접근성 향상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 콘텐츠를 추가, 보완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홈페이지에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내게 맞는 제도 찾기'와 '불법대부광고 신고' 코너를 신설했다.
'내게 맞는 제도 찾기'는 자산형성지원, 저금리 전환상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채무조정제도, 신용대출 119프로그램, 소각채권통합조회 등도 제공한다.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거점점포 찾기' 메뉴를 신설해 신규 지원제도와 기존 제도 변경 내용을 추가, 보완했다.
'불법대부광고 신고'는 '서민금융 1332' 메인화면에 '불법금융 제보/신고'와 '유사수신 안내/신고' 코너를 신설해 신고자 접근성을 개선했다. '불법대부광고 신고' 메뉴는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다.
디자인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용자가 주로 찾는 서민금융지원제도 분류를 세분화하고 채무조정·신용정보 관련 내용을 메인메뉴에 담았다.
자주 쓰는 메뉴는 '메인화면'에서 바료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모든 메뉴는 모바일에서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