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비정규직 근로자 57명 정규직 전환, 신입직원 40명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103개를 창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이외의 6명은 노사합의에 따른 연차 사용 확대로 내년 상반기 신입직원으로 추가로 최대 6명 하기로 해 청년 일자리 103개를 창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조속한 정규직 전환이라는 원칙하에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20명) 뿐만 아니라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37명)도 포함하여 연내 조기 전환을 확정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반기 신입직원을 설립이후 최대 규모(30명)로 채용하는 등 금년중 총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 3년간 평균 채용인원 대비 약 52% 증가한 수치다.
장애인,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역인재는 2016년 4명에서 올해 9명으로 확대 채용했다.
예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연차를 70% 이상 사용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2018년 상반기 중 신입직원을 추가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하여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