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김스애드, 수짱아틀리에, ㈜에이씨아이케미칼 등 총 24개 업체의 로고가 탄생했다. 서울상의에 따르면 24개사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97.6점에 달한다.
박동민 서울상의 상공회운영사업단장은 “대부분 중소상공업체들은 전문성 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자사 로고가 없거나 있어도 기업과 제품의 정체성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해 마케팅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중소상공인들의 브랜드 인식 개선과 마케팅 역량 제고를 위해 로고 무료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의 상공회운영사업단은 중소상공인 로고 무료제작 외에도 행복나눔판매전·코참경영상담센터 운영 등 중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