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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크리스마스 선물 男 ‘캐시미어 니트’·女 ‘목도리’”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7 19:00

크리스마스 앞두고 남녀 각각 받고싶은 선물 조사
구매 1위는 남성 ‘목걸이’ 여성 ‘지갑’…‘선물이몽’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실제 연인에게 받은 선물이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몰이 지난 11월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40대 남녀 회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남성과 여성이 선물 받길 희망하는 품목과 크리스마스 직전 2주간 실제 구매되는 품목 순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밍크 목도리나 명품 스카프(27%)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집중적으로 구매한 선물 1위는 목걸이‧반지 등 쥬얼리로 조사됐다.

소형가전이나 음향기기가 희망선물 품목 3위에 올랐지만, 남성들이 실제로 구매한 순위에서는 소형가전과 음향기기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남성들은 캐시미어 니트(24%)를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았으며, 2위에는 화장품‧향수(21%)가 오르는 등 최근 자신의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의 증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반면 여성들이 구매하는 선물 리스트에는 과거 남성들이 선호한다고 여겨졌던 지갑, 넥타이, 소형가전(IT기기) 등으로 채워졌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세계몰은 남성과 여성들이 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가선물을 선보인다.

패션과 잡화 장르를 10%, 화장품‧뷰티 상품을 7% 할인 받을 수 있는 더블 쿠폰을 제공한다.아울러 여성들의 선호하는 소형가전 제품도 할인 받을 수 있는 3% 할인 쿠폰도 준비했으며, 모든 쿠폰은 오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패션의류‧화장품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머플러‧소형가전 등 크리스마스 선물 관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특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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