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정사업본부, 수신금리 0.2%p 인상…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3.3%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2-17 13:02 최종수정 : 2017-12-17 17:40

한·미 기준금리 인상 대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정사업본부, 수신금리 0.2%p 인상…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3.3%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수신금리를 인상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금리 상승 기조로 자금운용 수익률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서민들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MMDA) 수신금리를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 0.20%p 인상됐으며 이는 ‘정기적금’, ‘2040+@ 자유적금’,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우체국 다드림 적금’, ‘우체국 e-포인트 적금’, ‘Yong모아e 적금’, ‘우체국 아이LOVE 적금’ 등에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 Smart 퍼즐적금의 경우 3년 만기 최고 연 3.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요구불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듬뿍우대저축’, ‘기업든든 MMDA’ 상품의 금리가 구간별로 최고 0.20%p 인상되고 1억원 이상 예치하는 개인고객의 경우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리 동향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예금금리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상세한 내용 확인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