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동빈 수협은행장 "리테일 강화해 90만 고객 늘릴 것"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1 11:47

이동빈 수협은행장 "리테일 강화해 90만 고객 늘릴 것"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Sh수협은행장이 현재 110만 고객을 200만 이상이 되도록 리테일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이 행장은 "수협은행을 '경쟁력 있는 강한은행'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리테일 기반 확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율경영기반 구축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내실 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리테일 기반 확대는 미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본부조직도 고객 및 영업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최근 글로벌 감독기준이 강화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 예대율 규제를 고려하면 영업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먼저 자본이 약한 우리는 위험가중치가 낮은 리테일 여신을 증대시켜야 한다"며 "2019년 11월 예대율 100% 이하 유지를 위해서는 인정 비율이 높은 리테일 예금과 장기안정성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영업지원을 위한 IT투자와 점포환경 개선, 카드사업 확대, 직원역량 강화, 시포상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장은 "우리는 올해의 성장을 토대로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세전이익을 창출해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하고 수협의 정체성과 어업인 지원 기능을 하루 빨리 회복해야 한다"며 "과거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로 인해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아직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영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선영업점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美는 뛰는데 韓은 제자리…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촉구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금융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도걸·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동향과 대한민국의 입법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여전히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면서 법체계 초안을 마련했다"며 "이 2 이호성號 하나은행, 中企 승계·M&A 자금 부담 낮춘다…657억 협약보증 연계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실행 자금 지원에 나섰다.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인수기업에 보증 기반 운전·시설자금을 공급해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총 657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공급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는 기업사업지원부 기업ESG컨설팅팀을 중심으로 가업승계 컨설팅과 M&A 자문을 병행하고 있다. 가족 내 승계가 가능한 기업에는 세제·지배구조 로드맵을, 후계자 부재 등으로 외부 매각을 검토하는 기업에는 M&A 자문을 연결하는 방식이다.승계 실행자금 보강기업승계는 계획 수립만으로 마무리 3 금융권 AI 전환, 데이터화·망분리가 병목…통제 체계 과제 부상 [넥스트라이즈 2026]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전환 논의가 단순한 도입 경쟁을 넘어 데이터화와 망분리, 보안통제 체계 재정비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문서 분석, 업무 자동화, 고객 서비스, 이상거래 탐지 등 금융 업무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내부 자료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비하고 권한·접근·결과물을 통제하는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산업은행 주최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는 '금융과 AI'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는 한국증권금융, 올거나이즈, 고려대학교, 금융위원회,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금융권 A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