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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LA 오토쇼’서 ‘더 뉴 쏘렌토’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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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더 뉴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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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7 LA 오토쇼’에 참가해 쏘렌토의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30일(현지시각) 기아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성능과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에는 2.4 GDi 가솔린 엔진과 3.3 GDi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3.3 GDi 엔진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가속 성능이 향상됐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구현했다.

더 뉴 쏘렌토에는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성향을 차량이 학습해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스마트 시프트' 기능도 추가됐다.

또 운전자의 피로도나 부주의한 운전 행태를 차량이 인지해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주행차로 이탈 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이번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2044㎡(약 618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쏘렌토를 비롯해 포르테(K3), 옵티마(K5), 스포티지 등 총 2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특히 친환경차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K5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북미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할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시장 입구에는 스팅어 전용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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