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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BMW 제치고 북미서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30 15:19

기아아자동차 스팅어. 사진=기아아자동차.

기아아자동차 스팅어. 사진=기아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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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아자동차 스팅어가 ‘2018 북미 올해의 차(NACOTY)’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모델이 '북미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가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와 함께 '2018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특히, 스팅어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5 스포츠백, 포르쉐 파나메라 등 유럽브랜드 경쟁차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앞서 스팅어는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선정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완성차 중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를 시작으로,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6년 제네시스 EQ900(북미명 G90)에 이어 기아차 스팅어가 여섯번째이다. 이중 제네시스(BH),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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