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9일 서울 명동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기업’ 선정식에서 선정기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신보는 29일 서울 명동소재 은행회관에서 20개사를 2017년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식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가 좋아야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좋아진다”고 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최고일자리기업’ 임직원과 신보 관계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보는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최고일자리기업’을 선정해왔다.
선정기업에게는 보증료 할인, 유동화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함께 맞춤형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우수인재 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활용한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성장성이 우수하고, 고용의 질이 뛰어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과감하게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