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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방거점 엑셀러레이터와 투자활성화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1-19 10:47

블루포인트파트너스·선보엔젤파트너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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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최영찬, 박기표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왼쪽부터)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최영찬, 박기표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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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지방거점 엑셀러레이터와 투자활성화에 나선다.

기보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선보엔젤파트너스와 17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센탑 회의실에서 ‘중부권․동남권 소재 미래성장 유망벤처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미래성장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두 엑셀러레이터는 지방에서 창업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방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대전 대덕특구에 본사를 두고 2014년 7월 설립, 50개사에 투자한 중부권의 대표 엑셀러레이터이며 선보엔젤파트너스는은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두고 2016년 3월 설립, 23개사에 투자한 동남권 대표 엑셀러레이터다.

금번 기보와 지방 거점 엑셀러레이터의 투자 업무 협약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실질적 투자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표 기보 이사는 “기보는 지방에 소재한 미래성장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거점 엑셀러레이터와 공동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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