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우리은행장 공모 안한다…내주 압축 후보군 공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7 12:04 최종수정 : 2017-11-17 12:55

17일 임추위 첫 회의…헤드헌터 추천방식
외부인사 포함 여부 결론 못내려 미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우리은행장을 공모 방식으로 뽑지 않기로 했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17일 채용비리 사태로 행장이 물러난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신속한 절차진행과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금번에는 공모절차를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헤드헌터사를 통해 그동안 은행장 후보군을 물색해 왔다"며 "다시 한 번 임추위를 개최해 후보군 압축하고, 선정절차, 방법 등을 결정해서 다음주 초 공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은행 임추위는 이번 첫 회의 결과로 외부인사 포함 여부 등에 대해서는 즉답을 공지하지 않았다.

임추위가 어떤 후보군 조건을 내걸 지에 따라 후보군에 내부, 외부 포함 여부가 갈린다. 앞서 올해 1월 '민선 1기' 행장 선정 때는 후보 자격을 '최근 5년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전·현직 부행장급(지주는 부사장급) 임원과 계열사 대표이사'로 정하고 내부 출신에서 뽑았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조직 안정을 위해 내부 승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의견, 반면 해묵은 계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업·한일은행 이외 출신 중 금융을 잘 아는 제3의 인사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 공존했다. 외부 인사 가능성에 노조는 반발 성명을 내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은행 임추위는 "향후 면접 대상자 선정 등 임추위에서 결정되는 사항들은 즉시 공표해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행장을 뽑는 우리은행 임추위는 과점주주 5곳이 추천한 사외이사로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 박상용 연세대 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톈즈핑 중국 베이징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로 구성됐다. 단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18.52%)의 우리은행 비상임 이사는 임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리은행 본점

우리은행 본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내 돈의 하루를 따라가봤다…주식→부동산→토큰증권, 돈은 어디로 움직이나 아침에는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부동산 뉴스를 찾아본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등장하면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 산업 변화에 따라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결국 투자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돈의 흐름, 이른바 ‘머니무브’를 이해하려면 하나의 시장만 들여다봐서는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금융상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토큰증권까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고 연결되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아침 — 주식시장, 금리와 실적 따라 움직이는 돈하루의 시작은 주식시장이다.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2 정진완號 우리은행, 패스트트랙으로 인재 육성…산업사이클 이해 강조 [은행원의 진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세분화된 신입행원 채용과 더불어, 영업 관련 부서 입행자에게는 다양한 사전양성과정에 진입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깔아줌으로써 행원 역량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정진완 행장은 올해 초 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경영전략으로 직접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RM·PB에 자산상담과 가업승계까지 전문직무를 넓히고, AI와 자동화에는 반복업무를 맡기는 대신 사람은 기업 분석과 자산관리·컨설팅 같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시키는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RM·CM·PB ‘패스트트랙’으로 행원 역량 강화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채용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서 3 이호성號 하나은행, 1조 지원 공세에도 시금고 고배…신한은행 수성 비결은 [은행권 금고 경쟁] 신한은행이 하나은행과 맞붙은 인천시 제1금고 선정전에서 다시 주금고 자리를 지켰다. 2007년부터 인천시 1금고를 맡아온 신한은행은 2027~2030년 차기 약정까지 확보하면서 24년 연속 시 자금 관리를 이어가게 됐다.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과 올해 약 1조원 규모의 인천 지역 금융지원 계획으로 경쟁 강도가 높아진 가운데 신한은행은 약 20년간 축적한 공공자금 관리·전산 운영 경험과 인천 9개 구 중 7곳의 구금고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올해 7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도 세정업무와 시민 납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존 운영 경험을 실제 대응력으로 연결했다.14조4527억 1금고 24년 연속인천시는 지난 17일 금고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