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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전자증권 개발 위해 조직개편 단행…첫 여성 본부장 발령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1-15 15:25

김정미 증권등록부장 승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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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권제도 운영구조/출처=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운영구조/출처=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증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증권 추진 조직은 2019년 9월 도입될 전자증권제도와 정착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전문조직(T/F)다. 현재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해 ‘전자증권추진본부’하에 ‘전자증권개발지원단’과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을 둔다

전자증권개발지원단은 전자증권제도관련 기획, 분석ㆍ설계 및 시스템개발 지원, 제도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은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IT기획 및 인프라 구축, 전자증권 응용시스템 개발업무를 맡는다.

또한, 전자증권추진본부 본부장에 김정미 증권등록부장을 승진 임명함으로써 회사내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발령냈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여성 본부장 발탁을 통해 여성 인력의 ‘유리천장 깨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중요한 현안과제인 전자증권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제도 도입과 시스템 개발에 완벽을 기할 것이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인력 양성과 중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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