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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92.8% 플러스 수익 기록”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0 09:36

자료=펀드온라인코리아

자료=펀드온라인코리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비과세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 중 92.8%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2만651명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 누적수익률 평균은 7.4%에 달하며 최고수익률은 6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동안 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펀드는 한화중국본토증권자H(주식)S였으며,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자1(주식)S, 삼성인디아증권자3호[주식-파생형]S 순으로 이어졌다.

펀드슈퍼마켓 이용자의 투자성과에는 동일한 펀드를 S클래스로 투자해 비용을 절감해 수익률을 제고한 효과도 일부 있었다. 예를 들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에 3000만원을 투자해 연 4%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C클래스에 투자하면 총보수 1.4%가 적용돼 1년 동안 76만3200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반면, S클래스에 투자하면 총보수 0.4%가 적용돼 107만5200원으로 연간 31만2000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난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금액은 353억원이었던 반면, 올해만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지난 10월 말 기준 1382억원을 넘어섰다. 고객 수 또한 지난 해 말 7048명이었던 반면, 10월 말 기준 2만명을 넘어서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비과세 해외펀드는 1인당 3천만 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본인 외에도 가족명의 계좌개설을 챙기는 고객들이 많다”며 “장기투자 할수록 투자비용의 영향이 커지므로 최대한 비용이 저렴한 곳에서 가입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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