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좌통합 관리 서비스 조회화면 캡쳐 예시/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결제원은 오는 31일부터 이처럼 서비스 시간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계좌이동서비스는 지난 2015년 10월 시행 이후 1767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1404만개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했다.
올해 2월부터 실시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지금까지 799만명이 이용했고 537만개의 계좌를 해지하고 448억원을 정리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는 상품은 기존 예금상품에 더해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확대된다. 1988∼1989년 청약됐던 국민주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펀드와 ISA 계좌를 해지하려면 해당 계좌를 만든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국민주를 실물 수령하기 원할 경우 2∼3영업일이 걸릴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