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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EW 2017] 기조연설하는 송창현 네이버 CTO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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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16 12:07 최종수정 : 2017-10-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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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네이버 CTO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DEVIEW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송창현 네이버 CTO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DEVIEW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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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송창현 네이버 CTO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DEVIEW의 의미를 돌아보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지난 2006년 네이버 사내 개발자 기술공유 행사로 시작한 DEVIEW는 2008년 문호를 개방, 국내외 개발자 모두 참여해 최신 IT 기술동향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 최대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누적 1만 9900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기업, 학계 398명의 연사가 364개 세션에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의 열기가 높아져 올해는 불과 15초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DEVIEW에서 발표한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면서도 미래 기술을 가름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2011년 NoSQL, HTML5, 2012년 Node.js, GPU Computing, 2013년 머신러닝, 딥러닝, 2014년 IoT, VR, 2015년 로보틱스 등 지금은 대중화된 기술들을 앞서 제시해왔다.

또한 DEVIEW를 통해 나눈 공유는 새로운 기술로 함께 나가는 성장으로 이어졌다.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를 통해 올해에만 △개발자 행사, 세미나, 커뮤니티 지원 등 598회 후원 △8개 사내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지원하는 'D2 Startup Factory'는 지금까지 총 16개 기술 스타트업 투자, 312개 스타트업·개발자 행사 개최, 891건의 스타트업 미팅 지원 등을 펼치며, 뛰어난 역량을 지닌 개발자,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송창현 CTO는 “네이버는 지난 10년 간 DEVIEW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탁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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