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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금융사기 당했다면 금융감독원 1332로 신고하세요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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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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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금융사기 당했다면 금융감독원 1332로 신고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지출도 커지고 금융 거래가 많아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 금융감독원은 긴 연휴에도 소비자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7일 국민들의 금융사기 관련 상담 및 신고 편의를 위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국번없이 133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8일 하루를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불법고금리, 미등록 대부업, 불법 채권추심이나 유사수신 등 불법사금융 행위 전반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곧장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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