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차 산업혁명 펀드, 전체 포트폴리오의 10~20% 바람직”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06 13:13 최종수정 : 2017-10-06 14:33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나 섹터펀드 투자 리스크 있어”

△최근 3개월간 국내에서 출시된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 목록/자료=유안타증권

△최근 3개월간 국내에서 출시된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 목록/자료=유안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 투자 시 제한적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펀드는 위성펀드 개념 하에서 제한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10~20%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형명이 금융투자시장에 트랜드로 자리 잡으며 관련 상품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국내에 출시된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만 17개에 달한다. 국내에 출시된 상품은 해외펀드가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국내 액티브주식 펀드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가 출시됐다. 4차 산업혁명 ETF도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앞다투어 출시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IT 산업도 4차 산업혁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펀드 출시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분야임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다만, 섹터펀드이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하기엔 부담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투자 분야가 세분된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섹터펀드 투자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4차 산업혁명 펀드의 경우 국내에서 출시된 상품보다 투자 분야가 더 다양하다. 김 연구원은 "해외의 4차 산업혁명 펀드의 대부분은 IT 섹터펀드로 분류되지만, 배터리 수요 증가로 리튬 등에 투자하는 원자재 펀드도 있다"면서 "최근에는 3D 프린팅, 보안기술, 게임, 인터넷, 소프트웨어, 소셜 미디어, 핀테크, 전기자동차 등으로 투자 분야가 세분돼 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