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기간 중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금융위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1인당 1000만원 기준 소액 대출도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김용범닫기

지원 방안에 따르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이 명절 기간 중 운전자금, 결제성 자금 등에 공백이 없도록 총 11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또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에 쓰일 자금 증가에 맞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4조6000억원 규모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정부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해 미소금융을 통해 연 4.5% 금리로 1인당 1000만원 이내 소액대출도 실시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