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사진=에쓰오일
19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3·5·7년물 총 25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에쓰오일인 3년물 3700억원, 5년물 4000억원, 7년물 1300억원 등 총 9000억원의 주문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온산공단의 잔사유 고도화 및 올레핀 하류시설 투자 프로젝트에 공사비용과 자재구매대금 등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