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인 ‘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과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12개월 예치 시 연 3.1% △24개월 예치 시에는 연 3.3%의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1인당 1계좌만 가입 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5영업일 이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부터 10만원 까지다.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계좌개설 앱인 ‘디지털지점’과 스마트뱅킹 앱 ‘웰컴스마트’,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플랫폼인 ‘SB톡톡’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은 잔액 구간별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500만원까지는 연 0.5%, 500만원 초과부터 3000만원 이하까지는 연 1.4%,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0.5%가 적용된다.
통장 잔액이 3500만원인 경우 500만원까지는 연 0.5%를, 500만원~3,000만원 구간에는 연 1.4%를, 3000만원을 초과한 나머지 잔액에 대해서는 다시 0.5%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상품과 비대면보통예금 상품은 가입의 편리함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리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