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동역 CL Tower 조감도
학동역의 10번 출구는 역세권의 입지 중에서도 명품 입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부 노출형 테라스 상가와 녹색 휴식 공간의 옥상 하늘정원, 개방감을 높여주는 탑 글라스 외관 등 CL Tower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높은 집객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L타워 관계자는 “강남 대부분의 번화상권이 발달하는 모습 그대로 학동역의 상권도 따라가고 있는 도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발전이 끝난 번화가들 외에는 학동역 상권의 미래 가치가 가장 높아 사업지 선정을 하고 준공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동역은 국내 100대 상권 중 10위권 내를 유지할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으로 CL Tower의 미래가치 또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강남구청역, 청담역, 논현역, 신사역, 신논현역 등 강남의 대표적인 상권들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했기 때문인데 현재 일일 약 4만 5천명에서 4만 9천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동역 내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고정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논현동의 건축자재 특화지구와 먹자골목, 오피스 밀집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동역 인근 주거인구만 해도 약 11만명에 달하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각종 건물들까지 더해질 경우 주거인구와 유동인구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CL타워는 지난 7월 착공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