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매주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연중무휴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안심하고 직장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개원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 오스만 알 감디 에스오일 대표와 회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설계 및 운영업체 담당자,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