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JB금융그룹, 조직 체계 정비로 경쟁력 강화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01 15:07

첫 자행 출신 행장 임명으로 내부 결속 이끌어

△첫 내부 출신 송종욱 광주은행장장 후보/자료=광주은행

△첫 내부 출신 송종욱 광주은행장장 후보/자료=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조직 체계 정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JB금융그룹의 성장전략 추진과 제2의 도약을 위해 JB금융지주 회장직과 광주은행장을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중심의 그룹사간 시너지 제고와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은 지난 23일과 28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 분리인선을 결정하고,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그동안 성장 중심의 외형 확대에 따라 조직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함께 맡아 왔다.

이번에 지명된 송 후보는 26년간 근무하면서 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쌓았다는 평이다. 영업력을 인정받아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다. 송 후보가 은행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창립 49년 만에 최초로 자행 출신 은행장을 선임하게 되었다.

이번 지주회장과 은행장 분리를 계기로 미래 사업에 대한 지주회사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조직체계 정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룹사의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등 이자수익에 편중된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 수익원 창출 등의 수익중심 경영 및 고객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를 통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그룹 디지털化 전략 수행 및 지역적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해외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 이며 "특히 지주회사 중심의 그룹사간 시너지 제고와 창출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JB우리캐피탈 인수를 시작으로 광주은행, JB자산운용의   성공적 계열회사 편입을 통해 그룹의 외형을 확장해왔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역외진출과 더불어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하는 등 JB금융지주 설립 당시 15조원에 불과한 그룹의 자산규모를 50조원 수준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자본비율 높였지만 RoRWA '최저'···비이자익 개선 '관건'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2 DQN주주환원 늘린 BNK·JB, CET1은 하락…지방금융 밸류업 ‘체력전’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주주환원을 뒷받침하는 자본 축적과 수익성에서는 차이를 보였다.BNK와 JB는 분기배당을 늘린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고, iM은 자본비율을 높여 기존 밸류업 계획의 1단계 자본목표를 넘어섰다.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의 우위도 한 곳에 모이지 않았다. JB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3%대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자본 수익성을 보였지만 자본비율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iM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서 성과를 냈으나 ROE는 전년보다 낮아졌다.BNK는 세 곳 중 CET1비율과 ROE가 모두 가장 낮아, 환원 확대와 함께 이익 창출력 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오프라인 거래액 44% 증가 성과…AI 서비스 고도화 정조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액 44% 증가하는 등 3분기에도 결제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만 AI 코치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공식 출시 하기 까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3일 카카오페이 2026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 금융, 송금서비스를 포함한 3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53조70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결제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이 중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맞춤형 혜택 다각화로 사용자 로열티를 강화한 영향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44% 증가했다"라며 "오프라인, 온라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