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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힐스’, ‘킥아이씨오 (KICKICO)’와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8-30 16:27

코인힐스, 디지털 화폐 정보서비스 플랫폼 선두 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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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힐스 로고

▲사진:코인힐스 로고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국내 디지털 화폐 (cryptocurrency) 관련 정보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코인힐스는 싱가폴과 러시아에 기반을 둔 크라우드 펀딩 및 ICO 전문 플랫폼 ‘킥아이씨오’와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킥아이씨오’는 코인힐스의 협력 아래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인힐스’는 아이소바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오랫동안 디지털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온 김정 대표가 2014년 창립한 디지털 화폐 관련 정보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많은 디지털 화폐와 비트코인 그리고 이와 연관된 다양한 지표 및 정보 들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여, 국내 디지털 화폐 시장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킥아이씨오’는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인베스팅, ICO 및 프리ICO (Pre-ICO)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가, 게임 개발자, 블록체인 리더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ICO 전문 플랫폼이다. 킥아이씨오의 경영진들은 수많은 크라우드 인베스터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기존의 크라우드펀딩 웹 사이트의 문제점을 분석해, 설립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편리한 플랫폼인 킥아이씨오를 금년 초에 선보였다.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 (Forbes)誌는 최근 국내 디지털 화폐 시장의 열기를 보도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인기 투자 수단인 부동산은 과열됐고 금리는 오르는 추세인 데다 주식시장도 열기가 높지 않아 변동성이 높은 가상화폐가 인기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대표적인 디지털화폐 중 하나인 이더리움의 세계 5대 거래소 중 3곳이 한국에 있으며, 한국은 전체 이더리움 거래량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고 포브스가 전할 정도로 국내에서 디지털 화폐는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코인힐스의 CEO인 김정 대표는 “국내 디지털 화폐 거래규모가 주식시장을 곧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가상 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킥아이씨오와의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기쁘다. 코인힐스는 그동안 쌓아온 가상 화폐 관련 정보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려는 킥아이씨오를 도와 국내 투자자들에게 편리하고 우수한 ICO 플랫폼을 선보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디지털 화폐와 비트코인은 기존의 금융권에 제도화 되어 곧 일반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녹아들 것이다. 현재 코인힐스가 제공하고 있는 비트코인 및 디지털화폐 관련 지표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공신력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티 다닐레프스키 (Anti A. Danilevski) CEO를 비롯한 킥아이씨오의 본사 임원들은 킥아이씨오 플랫폼 및 킥아이씨오 자체의 디지털 화폐인 KickCoin등을 알리기 위해 곧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코인힐스는 지난 2014년 창립하여 양질의 데이터와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 화폐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 서비스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며 성장해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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