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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소제 주거환경개선지구' 방문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8-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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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제 주거환경개선지구 위치도. 자료=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 소제 주거환경개선지구 위치도. 자료=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대전역 인근 구도심에 위치한 ‘소제 주거환경개선지구’(대전시 동구 소제동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장우 국회의원,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 박상우 LH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낙후된 구도심의 실태와 주거여건을 살펴보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는 대전시가 지난 2006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LH가 사업시행자로서 전면철거를 통한 공동주택 건설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2008년 부동산경기 하락, LH 부채증가, 지구내 송자고택(문화재자료 제39호) 위치로 용적률 확보에 불리 등 사업성 부족으로 LH에서 사업을 장기간 착수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사업추진 재개를 위해 사업구역 분할 및 방식 변경 등을 논의 중이나, 추진방식 등에 대해 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간 입장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이 총리는 이 날 박상우 LH 사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방식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총리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모든 것의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소제 지구에 관한 대전시의 연구용역 결과가 금년 11월경에 나오면 연내 연차별 정비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동구청장에게 주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국토부, LH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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