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이 24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EBS ‘나눔 0700’방송 사례자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원(가운데)효성 상무가 이연규(왼쪽) EBS 방송제작본부장,김효진(오른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은 한국교육방송(EBS) 1TV의 ‘나눔 0700’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 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