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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스포티지, 미국서 올해 ‘이상적인 차’로 선정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08-24 16:23

외관·실내공간·적재공간 등 15개 부분서 최고 점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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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왼쪽), 스포티지.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G90(왼쪽), 스포티지.사진=현대자동차그룹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G90와 기아차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2017년 이상적인 차(2017 Ideal Vehicle Awards, IVA)’로 선정됐다.

2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선정한 ‘2017 이상적인 차’에서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총 23개의 차급별로 진행됐으며, 이중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고급차 부문, 기아차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분에서 각각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미국의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 평가는 2016년형, 2017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5만4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외관과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15개 항목 중 외관, 실내공간, 안전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지난 6월 오토퍼시픽가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고급차 부분 1위 및 특별상을 수상 했다. 또한 기아차 스포티지도 지난 6월 오토퍼시픽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 시키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이 무엇인지를 반영하는 만큼 기아차의 글로벌 전략과 제품 경쟁력이 미국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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