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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에서 카드 4.7조원 긁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8-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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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자료= 한국은행

2017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들이 해외에서 긁은 카드 결제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41억8300만 달러로, 한화로 4조7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기(40억2000만 달러) 대비 해외 카드 결제액이 4.0%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국민들의 해외에서 씀씀이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2분기 내국인 출국자수가 6.3% 감소 감소했으나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내국인 출국자는 611만 명으로 1분기(651만명) 대비 6.5%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0.5%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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