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드라이빙 센터 쇼룸. 사진=BMW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는 한국 내 자동차 문화의 성장 촉진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영종도에 건립됐다.
BMW 그룹은 한국과 더불어 독일 마이자크(Maisach),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스파르탄버그(Spartanburg) 총 세 곳에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BMW는 3주년‧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픈 3주년 기념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개최해 잔디 광장에 옥토버 펍(Pub)을 운영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푸드 트럭 운영 및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 택시 드라이빙 선착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월 말부터 약 3개월간, BMW 드라이빙센터 X 일렉트로마트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SNS 기반의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가 3주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MW 고객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더욱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