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분기 지배순익 1620억원으로 업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주된 이유는 IB ECM 부문 등의 수익 증가가 가팔랐다는 평가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IB ECM 부문에서 삼양옵틱스(20억), ING생명(20~30억)을 비롯한 부동산PF 수익 증가로 전분기대비 100% 이상 이익이 증가했다"며 "투자유가증권 및 보유주식 펀드 등의 배당수익(660억) 및 대출 이자수익 증가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주식MS 및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수수료수익도 전분기 대비 20% 상승했다. 임 연구원은 "주식MS 가 12.5%로 상승하면서 1위인 키움증권과의 격차를 3% 미만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예정된 IPO 딜과 WM부문으로부터의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임 연구원은 "하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비롯한 크고 작은 IPO 딜이 예정되어 있다"며 "총 고객자산은 23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고액자산가수(14만명) 및 자산(116조8000억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WM부문의 수익도 점차 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향후 미래에셋대우의 핵심 수익원은 자본 활용에 달렸다는 판단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와의 자사주 교환으로 자기자본이 2분기 기준 7조2000억원으로 2위권 증권사와의 자본규모가 3조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임 연구원은 "자본대비 이익의 규모가 크지 않아 큰 자본규모에 대한 프리미엄을 주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그러나 발행어음사업을 비롯한 신NCR규제 및 레버지리비율 규제에서는 자본력이 큰 회사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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