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트라이에스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해 ‘RFID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선불식 종량기’를 한림이앤씨에서는 건축물 외장재인 ‘스테인리스스틸 엠보싱 판넬’을 개발한다.
10월말까지 제품을 위한 디자인개발 및 샘플 작업을 마치고, 11월부터 직접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트라이에스에서 개발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사용으로 깨지거나 녹이 스는 단점을 보완했고 한림이앤씨에서 개발하는 건축외장재인 엠보싱 판넬은 프레싱을 통해 표면에 요철을 주면서 석재 느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