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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성장세 주춤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8-08 17:00 최종수정 : 2017-10-17 08:35

7월 누적대출액 1조208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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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성장세 주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P2P금융 누적대출액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P2P금융협회는 54개 회원사 대상으로 누적대출액을 조사한 결과, 누적대출액은 1조2089억원으로 전월대비 증가액이 전월 증가액 1728억원보다 40%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신용대출 3026억원, 부동산 담보 2631억원, 부동산PF 4112억원, 기타 담보대출 2319억원이었다.

평균 대출금리는 14.67%로 나타났으며, 각 사의 대출 상품은 4%~19%대에 분포, 대출 만기는 1개 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다.

이승행 회장은 “P2P금융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협회는 P2P금융의 주체인 대출자, 투자자, 플랫폼이 공존공영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며 “협회의 설립목적은 산업의 건전한 성장이다.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협회가 자정 노력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 7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협회의 사단법인 추진취지 및 방향’을 포함, ‘이사회의 역할 및 책임’, ‘전체 의결에 따른 회원사 제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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