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서울 종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윤패트릭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왼쪽)과 브누와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가 대출상환보장보험(신용생명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SC제일은행
은행권 최초의 모바일 전용 대출상환보장보험인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 고객이 대출기간 중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 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으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회사가 고객의 잔여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 주는 보험상품이다. 기본형, 암보장형, 3대질병보장형 중 선택한다.
가입 대상은 SC제일은행의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이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당행 대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저렴한 보험료와 편리한 가입절차가 장점인 모바일 대출상환보장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