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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PCA 합병안 주총 통과

유선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4 14:44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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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 안건이 미래에셋생명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미래에셋생명은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PCA생명 합병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병 후 통합회사 이름은 ‘미래에셋생명’으로, 합병비율은 PCA생명 보통주 1주당 미래에셋생명 보통주 1.36주를 배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하고, 올해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양사 실무진들로 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은 미래에셋생명의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급증이 예상된다.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생명은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도약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5월 말 기준 약 28조 4000억원으로 PCA생명과 통합하면 총자산이 34조원이 된다.

김재식닫기김재식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업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가치 중심의 성장과 고객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PCA생명 합병을 추진한다”면서 “통합 이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자산 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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