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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CJ 등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달새 9개사↑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8-01 22:55

한화솔라파워 등 16개사 증가…GS·두산 등 7개 계열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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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CJ 등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달새 9개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SK, 한화, CJ 등 8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한 달 사이에 16개사를 계열사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7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발표하고 31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지난달보다 9개 증가한 122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 한화, CJ 등 총 8개 집단이 총 1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GS, 두산, 미래에셋 등 4개 집단은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SK는 필름 제조업체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한화는 태양광 발전업체인 ‘한화솔라파워’ 등 4개 사를 설립했다.

CJ는 오디오 출판업체 하이어뮤직레코즈,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테이크원, 아트웍스코리아 등 4개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

이밖에 두산(1), 롯데(1), 하림(1), 한국투자금융(2), 대림(2) 등 5개 집단이 회사를 설립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총 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GS와 두산, 미래에셋 등 4개 집단은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흡수 합병한 네오홀딩스를 계열사 리스트에서 삭제했다.

미래에셋은 청산 종결된 오딘제6차 및 코에프씨글로벌헬스케어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한진은 지분을 매각한 한진퍼시픽을 계열사 목록에서 지웠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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