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큐브벤처스틑 스톤브릿치벤처캐피탈과 빅데이터·머신러닝 분산처리 솔루션 기업 래블업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래블업은 머신러닝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와 서버 관리, 스케일링 과정 자동화를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솔루션 기업이다.
10여 년간 다양한 벤처기업에서 활약해 온 신정규 대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전문가로 복잡계 시스템과 신경과학 분야에 다년간의 연구 경력을 보유했다. 구성원 전원이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출신 컴퓨터공학와 물리학 박사 인력으로 머신 러닝과 딥러닝, 그 응용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래블업은 내부 서버팜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에게 소르나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IT 인프라가 부족한중소 기업에게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솔루션 고도화와 운영 최적화에 힘쓰는 한편, 소르나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프레임워크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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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