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 프로가 사회를 맡았으며 144명의 고객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신 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으로 진행됐다. 신 페리오 방식은 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하여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산정 방식이다.
남자조에는 김남일(65.4타), 여자조에는 심현지(72.4타) 고객이 최종 우승해 트로피 및 MINI 폴딩 바이크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투더핀, 베스트 스코어, 베스트 드레서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홀인원 경품으로는 뉴 MINI 컨트리맨 SD ALL4가 제공되었으며, 홀 별로 스윙 분석 비디오 촬영 이벤트, 음악을 들으며 골프를 치는 이벤트 등 MINI의 특색이 반영된 이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밖에 정지철, 지승은 프로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타투 서비스 등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