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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 등 5개 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설치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6-13 16:00

중소기업중앙회-백화점협회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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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7월 29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중소기업상생관 ‘드림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백화점-중소기업중앙회 상생체결식에서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좌측 일곱 번째부터)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지난 2014년 7월 29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중소기업상생관 ‘드림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백화점-중소기업중앙회 상생체결식에서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좌측 일곱 번째부터)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갤러리아·AK플라자 등 5대 백화점에 중소기업상생관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와 중소기업상생관을 설치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상생관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백화점별 특성을 반영해 편집매장 등의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며 수수료 우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과 중소 납품업체간의 불균형으로 백화점 등 대규모유통업체 입점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백화점협회와 중소기업계의 민간 자율 상생협력사업을 논의해왔다.

참가 가능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리빙, 인테리어 소품, 유아용품, 소형가전, 의류, 식품 등으로 백화점별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상생 관에 입점하게 된다. 제한된 공간의 한계로 부피가 큰 품목들은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상생관 입점신청은 내달 2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 백화점 MD들이 심사하는 통합품평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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