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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조원 공모 내달 19~20일 청약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08 09:55 최종수정 : 2017-06-08 10:17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코스닥시장 상장에 속도를 낸다.

7월말 상장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총 공모주식 수 2460만4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2500~4만1000원이다.

다음달 13일부터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전량 신주모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는 UBS증권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모를 통해 최대 1조원의 자금을 조달해 바이오시밀러 개발·판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배 늘었다. 매출액은 699억원으로 32.5%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 업체들에게 판매하는 구조다.

램시마의 경우 유럽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트룩시마는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확대 중이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수출규모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매년 초 해외파트너사들이 물량을 보수적으로 발주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며 “2분기부터 수출실적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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