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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지원 나선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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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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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사진=GS칼텍스.

△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사진=GS칼텍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지원에 나선다.

GS칼텍스는 7일 김천시 법률구조공단 본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교통안전공단과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출연한다. 법률구조공단은 GS칼텍스 출연금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소송지원을, 교통안전공단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GS칼텍스의 이번 출연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80%'. 즉, 80% 이하의 저소득층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어 소송이 필요할 경우, 절차에 따라 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법률상담은 물론, 무료로 소송대리 등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이 널리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물 200만 개를 GS칼텍스 주유소·충전소 이용 고객과 법률구조공단 내방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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