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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아차, 5월 판매고 4만3522대… 전년 동월비 8.6% 감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6-01 17:03 최종수정 : 2017-06-01 17:10

스팅어·소형 SUV로 판매 회복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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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기아자동차.

자료 : 기아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는 5월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8.6% 줄어든 4만3522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K7, 니로 신차 효과 감소, 쏘렌토 등 주력모델 노후화가 이유다.

차량별로는 모닝이 643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카니발 6160대, 쏘렌토 5507대, 봉고III 5319대로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이번주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돼 370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5월은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 K7·니로 신차 효과 등 호재가 있었다”며 “쏘렌토 등 주력 모델 노후화도 판매 감소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 상황이 어렵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차종을 추가할 것”이라며 “스팅어를 비롯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규 소형 SUV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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