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차 효과를 나타내며 쌍용자동차 판매를 이끈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차량으로는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판매를 이끌었다. G4 렉스턴은 신차 효과를 발휘하며 출시 첫 달에 2703대를 팔았고, 티볼리는 4724대의 월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했듯이 G4 렉스턴도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