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회 칸 영화제에서 의전 차량으로 활약하고 있는 탈리스만 등.
르노삼성차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탈리스만이 월드 스타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할,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탈리스만은 지난해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매끄럽고 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꾼 SM6처럼 탈리스만 역시 시장 진입 1년만에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